배우 전도연은 1990년 CF 모델로 데뷔하여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특히 1997년 영화 <접속>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래, <내 마음의 풍금>, <해피 엔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일찍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이창동 감독과 19년 만에 재회한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도연 배우는 <너는 내 운명>으로 국내 시상식을 휩쓴 후,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을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하녀>로 칸 경쟁 부문에 초청받고, 2014년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꾸준히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최근작 <가능한 사랑>에서는 "100년에 한 번 나올 연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연기력에 대한 변함없는 평가를 입증했습니다.
전도연 배우는 스크린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극 <벚꽃동산>으로 뉴욕 무대에도 오르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능한 사랑>은 2026년 9월 23일 국내 개봉했으며, 11월 6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99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되어 오스카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