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에 당선되어 현재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춘희 전 시장에게 경선에서 패배했으나, 2026년 경선에서는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조상호 시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과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조상호 시장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와 3파전을 벌였습니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는 최민호 후보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우위를 점했습니다. 특히, 2022년 경선 패배 이후 4년 만에 이춘희 전 시장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정치적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이해찬 전 대표의 보좌관과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거쳐 중앙 정치와 지역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무형 인사'로 평가받습니다.
조상호 시장은 세종시 경제부시장 경력을 통해 실제 정책 집행과 지역 경제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어, 행정수도 세종의 특성상 요구되는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도시 성장 전략 수립에 강점을 보였습니다. 당선 이후에는 2차 세종 이전 중앙기관 유치와 관련하여 청사, 주택,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시장 권한으로 아파트 특별공급 도입을 추진하는 등 세종시의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