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2026년 7월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서 발생한 원내대표 멱살 논란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으나, 이후 재심을 통해 1년으로 감경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상임위 배정에 대한 불만 표출이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면서 당내 윤리 문제로 확대되었으며, 권 의원은 논란 발생 직후 동료 의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권영진 의원의 징계 감경은 다가오는 2028년 총선 출마 자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습니다. 1년 6개월의 징계가 유지될 경우 공천 신청 기회 자체가 박탈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장동혁 대표를 향한 비판 발언에 대한 보복성 징계라는 당내 시선도 제기되었으며, 윤리위는 이러한 소명과 재심 청구 사유를 일부 받아들여 징계 수위를 조정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와 함께 조경태, 진종오, 서범수 의원 등 다른 의원들의 징계 안건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이번 징계 감경 결정은 총선을 앞두고 당내 정치 지형과 의원들의 향후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권영진 의원의 경우 징계 감경으로 총선 공천 신청 자격을 유지하게 되어 정치적 활동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당규에 따라 기소 시 자격을 제한하되 정치 탄압 등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윤리위 의결로 처분을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는 규정이 적용되어 여러 의원의 거취가 정리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