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 필요한 인증서 발급 방법은 사업 규모와 발행량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집니다. 특히 2026년 4월 22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를 활용한 간편인증이 도입되어 유료 인증서 없이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기존에 연 4,400원 또는 11만 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던 사업자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일반 사업자 금융인증서로는 전자세금계산서 업무가 제외될 수 있으므로, 세금계산서 발급이 목적이라면 전자세금용 금융인증서, 전자세금계산서용 공동인증서, 범용 공동인증서 또는 사업자용 간편인증 등 목적에 맞는 수단을 선택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직접 소수 건을 발행하는 경우에는 전자세금용 금융인증서가 간편하지만, ERP·ASP 시스템을 이용한 대량 발행이나 다양한 사업 업무를 통합 처리해야 한다면 범용 공동인증서가 효율적입니다.
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인증센터에서 전자세금용 금융인증서를 발급할 때는 반드시 용도를 '전자세금용'으로 선택해야 하며, 발급 전 해당 은행의 기업 인증센터에서 대상, 수수료, 준비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홈택스 사업자용 간편인증을 활용하면 인증서 등록 절차 없이 앱 알림, QR, 클라우드 등으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