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과 평창 산지에 2026년 10월 5일 밤 9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이는 2005년 한파특보 체계가 정비된 이래 전국 기준으로 가장 이른 시점에 발표된 한파특보로 기록되었습니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급락했으나,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큰 일교차가 특징입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한파주의보가 하루 종일 지속되는 추위가 아니며, 아침에는 패딩이 필요하지만 낮에는 비교적 온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태백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8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강원 내륙과 산지 대부분이 5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반면 서울은 10도 이상을 유지하며 지역별 체감 온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큰 일교차는 호흡기와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번 주말 이후 낮 기온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보되어, 겹쳐 입는 옷차림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기상청의 최신 단기예보를 확인하여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