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5년 4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당시 '정권교체 이상의 교체'를 주장하며, 불평등과 기득권 타파를 위한 '유쾌한 반란'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서, '내 삶의 선진국' 구현과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주요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김동연 지사의 출마 선언은 정권교체 필요성과 함께 기득권 해체를 위한 강도 높은 개혁 구상을 포함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검찰을 '해체 수준으로 개편'하겠다는 발언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결선투표제 도입,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추진을 통해 '제7공화국'의 문을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정치권의 기존 프레임을 벗어난 비전 중심의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공직-법조 전관 카르텔 타파, 국회의원 특권 폐지, 선거제 개혁 등 정치 전반의 구조 개편을 제안하며 거대 양당이 장악한 기득권 정치판을 갈아엎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기회경제 빅딜', '지역균형 빅딜', '기후경제 빅딜', '돌봄경제 빅딜', '세금-재정 빅딜' 등 5대 빅딜을 통해 불평등 해소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