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희운각대피소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며, 특히 난방 시스템이 개선되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숙박할 수 있습니다. 과거 단체 숙박 형태에서 벗어나 1인 1실 구조로 변경되었으며, 숙소 내 온도는 25도에서 27도 사이로 유지되어 침낭 없이도 충분히 편안한 휴식이 가능합니다. 이는 등산객들이 짐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희운각대피소는 숙소 내 난방이 잘 이루어져 개인 침낭을 필수로 지참할 필요는 없지만, 바닥이 딱딱할 수 있어 가벼운 담요나 두툼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소청대피소는 라디에이터 난방 방식으로 공기는 따뜻하지만 바닥 난방이 아니므로 접이식 발포매트나 가벼운 침낭을 가져가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피소마다 난방 방식과 침구 제공 여부가 다르므로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희운각대피소는 입실 시간(오후 3시~6시)과 퇴실 시간(오전 3시~9시)을 준수해야 하며, 늦은 입실 시 예약자에게 확인 전화가 갈 수 있습니다. 숙소 내 콘센트는 없지만 1층과 2층 대피소 입구에 충전 코드가 마련되어 있어 휴대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추첨제로 예약이 진행되며, 성수기에는 취소석을 노리는 전략도 유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