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덕은 작은 체구와 동그란 머리, 짧은 부리가 특징인 오리 품종으로, 과거에는 야생 오리를 유인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귀여운 외모 덕분에 반려 오리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오리의 수명은 대략 8년에서 12년 정도로, 일반적인 생각보다 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콜덕을 키우는 것은 강아지나 고양이와는 다른 여러 가지 고려 사항이 필요합니다.
콜덕은 물을 마시거나 깃털을 손질하는 등 물과 관련된 행동이 많아 깨끗한 물과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야 하며, 이로 인해 주변이 쉽게 젖어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배설을 자주 하고 수분이 많은 배설물 특성상 실내 환경이 쉽게 지저분해질 수 있어 청결 유지에 각별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특히 암컷 콜덕의 울음소리는 매우 커서 이웃에게 소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오리는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한 마리만 키우기보다는 여러 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이 권장됩니다.
콜덕을 외부에서 방사할 경우, 개, 고양이, 족제비, 맹금류 등 포식동물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해야 하며, 날카로운 물체나 거친 바닥으로 인한 발바닥 상처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발바닥 건강은 콜덕의 이동과 수영, 먹이 활동에 필수적이므로, 방사 전 바닥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안전을 살펴야 합니다. 콜덕은 겉으로 건강해 보여도 살모넬라균을 보유할 수 있어 위생 관리에 소홀하면 사람에게도 균이 전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촉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