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판은 부피와 무게가 상당하여 일반 쓰레기로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주로 대형 폐기물로 분류되거나, 소량일 경우 불연성 마대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장판 교체 시공업체에 의뢰하면 폐기물 처리까지 대행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셀프 시공 시에는 직접 처리 방법을 알아봐야 합니다. 폐장판 처리 규정은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장판 처리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대형 폐기물로 신고하여 스티커를 부착 후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장판을 돌돌 말아 부피를 최소화하고, 지자체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센터에서 스티커를 구매하여 부착해야 합니다. 둘째, 데코타일처럼 불에 타지 않는 소량의 폐기물은 불연성 마대에 담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불연성 마대는 주민센터, 철물점, 마트 등 지정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폐장판을 버리기 전에는 반드시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여 정확한 배출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폐장판을 매입하거나 무상으로 수거하는 업체도 있으므로, 폐기량이 많거나 재활용 가능한 상태라면 이러한 서비스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장판 시공 계약 시 폐장판 철거 및 처리 비용이 견적에 포함되어 있는지 미리 확인하여 불필요한 추가 비용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