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강원도 인제에서는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인제 가을꽃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약 8만 2천800㎡ 규모의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국화, 마편초, 댑싸리 등 50만 송이의 야생화가 심어져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문학세계를 모티브로 한 경관조형물과 '박인환 낭만정원'이 조성되어 문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축제 초반인 9월 24일과 26일 방문객들은 국화가 아직 완전히 개화하지 않아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축제 기간이 10월 11일까지 이어지므로,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꽃들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10월 5일 전후가 꽃이 가장 예쁠 시기라고 조언하며, 축제장은 행복하길, 사랑하길, 소통하길, 힐링하길 네 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정원과 산책길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차 방문객을 위해 5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요원들이 안내를 도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꽃 구경 외에도 체험 프로그램, 공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은 가을 여행 코스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