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 선수가 부상 진단 17일 만에 팀 훈련에 복귀하자,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식 SNS를 통해 뼈 있는 조롱을 건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발베르데는 지난달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 선수의 태클로 왼쪽 발목 3도 염좌 진단을 받아 장기간 결장이 예상되었으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복귀했습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전 세계 의료계의 100%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며 역사를 써 내려가는 레알 마드리드에 축하를 전한다”는 글을 게시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부상 발표를 비꼬았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 9월 20일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 선수의 태클로 발베르데가 부상을 입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주심은 경고나 퇴장을 주지 않았으나,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후 이강인 선수에게 퇴장이 나왔어야 한다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아틀레티코가 겉으로는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실제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부상 진단과 빠른 복귀 사이의 모순을 지적하며 라이벌 구단의 신경전이 다시 불붙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발베르데의 기적적인 복귀가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전력 회복의 호재가 되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는 비꼬기의 소재가 되었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이번 사건이 부상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상황조차 라이벌 팀 간의 자극적인 신경전으로 변질될 만큼 두 클럽 사이의 긴장감이 여전히 팽팽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팬들은 이강인 선수의 태클로 시작된 마드리드 더비의 장외 대결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