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정규시즌 162경기를 154경기로 줄이는 방안을 제안하며 2029시즌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휴식 보장과 건강 증진을 주된 이유로 내세우며, 월요일을 정기 휴일로 두는 방안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를 5전 3선승제에서 7전 4선승제로 확대하고, 상위 시드 팀이 포스트시즌 상대를 직접 선택하는 파격적인 제안도 함께 나왔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정규시즌 축소안이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덜고 투수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수가 줄어도 선수 연봉은 삭감하지 않고 보너스 기준만 조정하겠다는 내용에 주목하며, 가을 야구의 흥행과 중계 가치를 높이려는 사무국의 의도를 조명합니다. 하지만 선수노조는 샐러리캡 도입에 강하게 반발하며, 2027시즌 개막마저 불확실하게 만드는 노사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 2015년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MLB 정규리그 154경기 축소 제안이 ESPN 등 주요 매체에서 '의미 있는 제안'으로 받아들여지며 공론화된 바 있습니다. 당시 선수노조는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한 선수들의 힘든 여건을 강조하며 단축을 요구했으나, 구단들은 수익 감소를 우려하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2029년 개편안 제안은 과거의 논의가 현재의 노사 협상과 맞물려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