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0세 신인 투수 김한결에게 완패하며 3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롯데는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LG를 상대로 9대1 대승을 거두며 LG의 3위 싸움에 고춧가루를 뿌렸습니다. 특히 롯데 선발로 나선 신인 김한결은 4이닝 1실점의 깜짝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LG가 3위 싸움이 한창인 중요한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탈락팀에 대패한 것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7회말 3대1로 앞선 상황에서 LG 벤치가 레이예스에게 자동 고의4구를 지시했으나, 이어진 타자들에게 대거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한 점이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롯데 타선은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LG 마운드를 맹폭했습니다.
같은 날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꺾으면서 LG와의 3위 격차를 1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LG는 최근 SSG 랜더스에 시즌 스윕을 당하며 5연패에 빠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온 바 있어, 이번 롯데전 완패와 함께 다시금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우려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남은 잔여 경기에서 LG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