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운자로와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의 불법 반입이 급증하여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불법 반입 적발 건수는 5030건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대비 1000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본에서 해당 약품의 가격이 한국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여, 일명 '스시자로'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며 원정 구매 및 밀반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반입 급증의 배경에는 국내 높은 약가와 품귀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도 한국인의 마운자로 원정 구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정상 체중의 한국 여성들까지 구매에 나서는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관세청은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가격 차이로 인한 유혹이 커 불법 반입을 완전히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마운자로 불법 반입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짝퉁 비만치료제 등장과 부작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한국 간의 가격 차이가 불법 반입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며, 관세청의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된 배경과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