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9로 완패하며 3위 경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같은 날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꺾으면서, LG는 KIA와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져 4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번 패배로 LG는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3위 굳히기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특히 7회말 수비에서 집중력이 흔들리며 대량 실점을 허용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LG의 패배 원인으로 7회말 수비 집중력 저하와 타선의 빈공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의 빅터 레이예스 선수에게 고의4구를 선택한 LG 벤치의 전략이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당시 사직구장에는 레이예스의 대기록 도전을 기대하던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으며, 이후 LG는 연속 실책과 적시타, 홈런을 허용하며 7회에만 5점을 내줬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레이예스 선수는 상대 팀의 전략을 이해한다는 담담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LG의 롯데전 완패는 KIA 타이거즈와의 3위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정규시즌 막바지 한 경기 한 경기의 승패가 준플레이오프 직행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패배로 LG는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3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으며, KIA는 3경기에서 1승 1패 1무 이상을 기록하면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