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식사량은 돌 이후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부모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입니다. 질병관리청은 12~23개월 영유아의 이유기 보충식으로 하루 약 550kcal를 권장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모유 섭취량을 기준으로 한 수치이며 모든 아기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의 체중, 활동량, 성장 상태, 식욕에 따라 개인차가 크므로 정해진 기준에 얽매이기보다는 아이의 특성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돌아기 한 끼 식사량을 100g, 150g 등 구체적인 숫자로 제시하기도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참고치일 뿐 아기마다 섭취량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12개월 무렵에는 성장 속도가 느려지면서 식사량이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으며, 어떤 날은 많이 먹고 어떤 날은 적게 먹는 등 일별 편차가 크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따라서 하루 식사량보다는 일주일 전체의 섭취량과 아기의 성장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블로거들은 조언합니다.
돌아기 식사를 준비할 때는 처음부터 많은 양을 담기보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작은 양부터 제공하고, 더 먹고 싶어 하면 추가로 주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밥, 단백질 반찬, 채소 반찬 등으로 구성하여 식판을 차리고, 아이가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이면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을 남겼다고 바로 간식을 주기보다는 식사 시간에는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게 하고, 간식은 하루 1~2회 규칙적인 시간에 제공하여 식사 리듬을 잡아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