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단말기는 RF(주파수) 방식과 IR(적외선) 방식으로 나뉘며, 차량 환경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RF 하이패스 단말기는 주파수 통신을 사용하여 짙은 틴팅이나 수입차에서도 인식률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많은 운전자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설치 위치의 자유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대시보드나 글로브박스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RF 방식이 짙은 틴팅 차량에 유리하다고 설명하면서도, 금속성 틴팅 필름이 전파 통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반면 IR 방식은 앞유리 중앙 하단에 부착해야 하며, 적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된 틴팅은 통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호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RF와 IR은 통신 방식일 뿐 전원 방식(무선/유선)과는 별개이므로, 제품 사양을 꼼꼼히 확인하여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구매 시에는 통신 방식 외에도 설치 위치, 전원 관리 방식, 그리고 차량 정보 등록 방법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테슬라와 같이 전면 유리 틴팅이 되어 있는 차량의 경우,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설치 위치와 틴팅 종류를 고려하여 단말기를 선택하는 것이 인식 오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말기 등록은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USB 케이블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온라인 진행이 어렵다면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 하이패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