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1세의 거장 우디 알렌 감독이 51번째 신작 영화 촬영에 10월 5일 돌입했습니다. 지난 10월 1일 마드리드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식화된 이번 프로젝트는 미투 파문 이후 유럽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우디 알렌 감독의 새로운 행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마드리드 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만큼, 영화 제목에 '마드리드'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우디 알렌 감독의 놀라운 활동력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투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흔이 넘은 나이에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경외감과 함께, 이번 작품이 그의 유작이 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작 '럭키 데이 인 파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2026년 8월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우디 알렌 감독은 작년 90세 당시 인터뷰에서 영화 아이디어가 많아 투자가 있다면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신작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제작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2008년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2020년 '리프킨스 페스티벌'에 이어 세 번째 스페인 제작 영화로 기록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