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팀 알나스르 복귀전에서 개인 통산 980호 골을 터뜨리며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 이탈 논란 속에서도 호날두는 알디리야와의 사우디 프로리그 경기에서 전반 23분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득점으로 프로 무대 834골, 대표팀 146골을 합산해 980골을 달성하며 전인미답의 1000골 대기록에 단 20골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호날두가 40대에 접어든 나이에도 여전히 녹슬지 않는 득점 감각을 과시하며 논란을 잠재우는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키퍼 선방에 맞고 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쇄도하여 마무리하는 노련함과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는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득점이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그동안 자신을 둘러쌌던 대표팀 이탈 논란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호날두의 이번 득점이 포르투갈 대표팀 무단이탈 논란 이후 치른 첫 소속팀 경기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A매치 기간 감독과의 출전 시간 갈등으로 팀을 떠났던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독이 약속을 어겼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징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은 호날두의 위상과 공개 사과 등을 고려할 때 중징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호날두 역시 징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조국을 위해 다시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대표팀 은퇴설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