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꽃게철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숫꽃게로 매운탕을 끓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선한 꽃게와 무, 된장 등을 활용하여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호박을 추가하면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국물이 한층 부드러워지는 비법이 있습니다.
실제 조리 시에는 꽃게를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 게살의 촉촉함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된장을 활용하면 꽃게의 비린 맛을 효과적으로 잡고 구수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고추장 대신 쌈장을 사용하면 텁텁함 없이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활꽃게는 손질 전 냉동실에 잠시 넣어 기절시킨 후 손질하면 편리합니다. 등껍질 내장은 버리지 않고 함께 끓여 진한 맛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물이 충분히 끓을 때 꽃게를 넣어야 비린 향을 줄일 수 있으며, 무를 먼저 푹 끓여 육수를 내면 깊은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