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는 수분 함량이 높아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갈변하고 물러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소비자가 숙주를 구매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지 못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숙주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기 위한 냉장 및 냉동 보관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숙주 냉장 보관 시 밀폐 용기에 찬물을 채워 보관하고 이틀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면 7일까지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볶음용 숙주는 물에 닿지 않게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 보관하는 건식 보관법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냉동 보관의 경우, 생 숙주를 그대로 얼리면 해동 시 질겨져 식감이 저하되므로, 끓는 물에 20~30초간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하고 소분하여 냉동하는 방법을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냉동한 숙주는 해동 과정 없이 라면이나 찌개 등 국물 요리에 바로 넣어 조리하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핵심 꿀팁입니다. 또한, 숙주가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줄기가 심하게 물러지고 끈적거린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보관법을 통해 숙주를 더욱 신선하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