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주유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 주유소 중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특히 대도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2026년 3월 기준 전국 150여 곳의 가맹 주유소 중 광주광역시에 109곳이 집중되어 있으며, 서울은 단 1곳만 존재합니다. 이처럼 지역별 편차가 커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주유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주유를 시도했다가 가맹점이 없어 허탕을 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됩니다. 특히 부산, 대전, 울산, 강원 등 주요 도시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주유소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온누리상품권의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지원과 달리, 주유소의 경우 가맹점 등록이 저조하여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상황을 보여줍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으나, 방문 전 콜센터를 통한 재확인이 권장됩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주유를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온누리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 주유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산과 같은 특정 지역에서는 가맹점이 전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 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계좌나 카드를 등록하여 충전 후 QR 또는 등록 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며, 월 충전 한도와 보유 한도가 정해져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