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026시즌을 끝으로 철거를 앞둔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라이벌전에서 7대5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LG는 최소 4위를 확보했으며, 선발 투수 임찬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15승을 달성하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재원의 비거리 145m 대형 3점 홈런과 문보경의 3안타 활약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경기가 단순한 정규시즌 경기를 넘어 45년간 잠실구장을 함께 사용해온 두 팀의 역사적인 마지막 맞대결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1시간 15분 전 2만3,750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양 팀 선수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 모여 단체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 정규시즌 맞대결을 기념했습니다. 또한, 4위 자리를 지키려는 LG와 뒤집으려는 두산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경기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팀의 가을야구 순위뿐만 아니라 임찬규와 최민석 두 투수의 다승왕 경쟁까지 걸려 있어 더욱 극적인 승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LG가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두산보다 높은 최종 순위를 확정할 수 있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임찬규 선수가 15승 고지에 오르며 다승 단독 선두를 차지한 점을 이번 라이벌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