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켓의 오버그립은 손바닥 땀 흡수와 미끄럼 방지를 통해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소모품입니다. 스윙 시 라켓이 헛돌거나 손목에 부담이 느껴진다면 오버그립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누렇게 변색되거나 마모된 오버그립은 위생과 안정감 측면에서 교체가 필요합니다. 오버그립은 기본 그립 위에 덧감는 얇은 형태로, 그립 두께 조절 및 위생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오버그립 교체만으로도 임팩트 순간 안정감이 크게 향상된다고 말합니다. 오버그립은 손에 땀이 적다면 점착형을, 땀이 많다면 건조형을 추천하며, 한 겹만 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교체 주기는 운동 빈도와 땀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주 1회 운동 시 3~4주, 주 2회 운동 시 2주, 주 3~4회 운동 시 1주를 권장합니다.
오버그립을 감을 때는 시작 부분을 일자로 감고, 이후 3분의 1씩 겹치도록 비스듬히 감아 주름지지 않게 팽팽하게 당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감 테이프를 사용하여 끝을 고정하고, 감은 후에는 이음새가 손바닥에 걸리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오버그립 한 겹은 그립 둘레를 약 1/16인치 늘려 반 사이즈 정도 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