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약 10조 2,600억 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최종 경쟁률 408.2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는 총 28만 9,418건이 접수되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9만 5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AI 인프라 산업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하는 결과로 분석됩니다.
다만,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예측 경쟁률은 388.84대 1이었고, 의무 보유 확약 신청 비율은 수량 기준 약 13.7%에 그쳐 개인 청약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공모가가 9만 500원으로 높게 책정된 점과 기관의 장기 보유 의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상장 후 주가 흐름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AI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사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견조한 실적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이번 청약 결과, 10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음에도 균등 배정 주식 수는 평균 0.9주에 불과해 많은 투자자들이 1주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이처럼 높은 경쟁률로 인해 균등 배정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으며, 이는 상장일 시초가 형성 및 유통 물량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바 있습니다.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플랫폼에서 AI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2026년 상반기 매출 344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