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인교회 민찬기 담임목사가 2026년 ‘위대한 한국인 대상’에서 사회체육 및 주민건강증진 공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 건강, 문화, 교제의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그의 목회 철학과 활동을 높이 평가한 결과입니다. 민 목사는 배우 이정재, 축구선수 손흥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민찬기 목사는 1988년 작은 교회에 부임한 이후, 해외 교회의 목회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설교와 목회 방식에 변화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예수인교회는 예배당을 예배 공간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주일 예배 후에는 배드민턴장으로 전환하여 성도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이 외에도 족구, 축구, 탁구, 골프 등 다양한 생활 체육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습니다.
민 목사의 목회 철학은 '열린 교회'와 '수평적 리더십'으로 요약됩니다. 그는 어르신 무료급식, 문화 강좌, 저소득층 연탄 및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했습니다. 또한 교회 카페와 주차 공간을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하여 교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노력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이번 수상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