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니카시트는 신생아부터 약 12~15개월 전후까지 사용 가능한 유아보호용 장구로, 도로교통법상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의무화된 필수 안전용품입니다. 특히 신생아는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므로, 차량 이동 시 아기의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구니카시트는 이러한 신생아의 안전을 확보하며 차량의 움직임에도 아기가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구니카시트 설치 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뒤보기' 장착입니다. 카시트를 차량 뒷좌석에 뒤보기 방향으로 배치한 후, 아기를 태우고 안전벨트를 겹쳐 빨간 버튼에 끼웁니다. 이후 차량의 안전벨트를 카시트 양쪽의 고정 장치에 가로로 끼우고, 카시트 뒤편의 고정 부분까지 벨트를 감아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이때 아기의 안전벨트는 꼬집었을 때 꼬집히지 않을 정도로 타이트하게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신생아를 바구니카시트에 태울 때는 속싸개를 제거하고 팔다리가 자유로운 상태로 태워야 하며, 아기의 엉덩이를 카시트의 굽이진 부분에 정확히 맞춰 앉혀야 합니다. 또한, 아기의 턱이 떨어져 질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헤드서포트를 제거하고 바디서포트를 올려 헤드레스트와 단차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머리 뒤에 베개 등을 놓지 않고, 카시트 세척 후 조립 시에는 각 단계를 영상이나 사진으로 기록해두면 재조립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