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는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 질병분류기호가 기재된 처방전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진행합니다. 특히 2024년 10월부터 도입된 '실손24' 서비스를 활용하면 연계된 병원이나 약국에서 서류 없이 전자적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나 토스 같은 익숙한 앱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하며, 여러 보험사에 가입했더라도 한 번에 통합 청구가 가능합니다.
실손24를 이용할 경우, 병원 방문 전 해당 기관이 참여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참여 병원에서는 기존처럼 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 앱에 사진을 첨부하여 청구해야 합니다. 이때 카드 영수증만으로는 청구가 불가능하며, 진료비 계산서와 세부내역서 등 정확한 서류를 챙겨야 불필요한 보완 요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액 청구라도 진료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습니다.
진단서 발급 비용을 절약하려면 처방전 발급 시 질병분류기호가 포함된 환자 보관용 처방전을 요청하거나, 진료확인서나 통원확인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1년 7월 이후 가입한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비급여 이용액에 따라 다음 해 보험료가 최대 300%까지 할증될 수 있으므로, 비급여 누적 금액을 확인하여 청구 시기를 전략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