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5년 주요 수술 통계에 따르면,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백내장 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주요 수술의 약 32.2%를 차지하며,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40대에는 치핵 수술이 가장 많았으나, 백내장 역시 이 시기부터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백내장 수술 시기는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40대에는 백내장이 발견되더라도 정기적인 관찰이 우선될 수 있습니다. 반면 50대에는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로 고려되며, 60대 이후에는 수술을 늦출수록 선택지가 줄어들고 어려움이 커질 수 있습니다. 노안과 백내장은 증상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쉬우나, 노안은 수정체 조절력 저하,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이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40대 백내장 수술을 고려할 때는 노안과의 동반 여부를 함께 진단하여 맞춤형 시력 교정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백내장 치료와 노안 교정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돋보기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인의 생활 패턴과 안구 조건을 고려하여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최적의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