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 홍로사과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내 품종으로, 8월 말부터 9월 중순 추석 무렵에 가장 맛있게 수확되는 대표적인 가을 사과입니다. 붉은 이슬이라는 이름처럼 선명한 붉은색을 띠며, 단단하고 치밀한 과육과 풍부한 과즙이 특징입니다. 특히 단맛과 산뜻한 새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맛을 선사합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홍로사과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단맛이 강하고 새콤함이 적다고 평가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여름철 저장 사과와 달리 갓 수확한 햇사과의 싱싱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씨앗 주변에 나타나는 반투명한 노란색의 밀증상은 홍로의 풍미를 더하는 요소로 언급됩니다.
홍로사과는 수확 후 냉장 보관이 필수이며, 에틸렌 가스 방출로 인해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는 분리하여 낱개 포장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에 식이섬유와 안토시아닌 등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홍로는 부사와 달리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맛볼 수 있는 품종으로, 제철에 즐길 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