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단말기 명의변경 안하면 전 소유자에게 미납 고지서가 발송되거나, 최대 10배의 부가통행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차량 명의이전과 단말기 명의변경은 별개의 절차로, 중고차 거래 시 단말기 정보는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습니다. 특히 전기차나 수소차의 경우 감면 혜택이 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중고차 이전등록 건수에 비해 하이패스 단말기 명의변경 이행률이 현저히 낮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절차가 복잡해서라기보다, 명의변경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단말기 정보가 이전 차주 기준으로 남아있으면 미납 통행료 안내를 제때 받지 못하고, 3개월 이상 방치 시 기존 등록 정보가 자동 해지되어 위반 차량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2026년 6월부터 일부 온라인 이전등록 플랫폼을 통해 차량 소유권 이전과 하이패스 단말기 명의변경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나, 모든 거래에 자동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중고차 구매 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단말기 등록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시 USB 연결 또는 미연결 방식으로 명의변경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