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기광은 2009년 방영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강세호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극 중 강세호는 주인공 이준혁(윤시윤 분)의 절친한 친구로, IQ 146의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다소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고등학생 캐릭터였습니다. 그는 황정음(황정음 분)을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웃음을 선사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기광이 연기한 강세호는 주로 이준혁과의 우정 에피소드나 황정음을 향한 순애보를 통해 등장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세호의 분량이 적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으나, 그의 출연 장면마다 특유의 코믹하고 순진한 표정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특히 정음의 팬티를 준혁이 빨아줬다는 오해로 분노하는 장면이나, 순재(이순재 분)의 농구 시합을 위해 줄리엔(줄리엔 강 분)을 추천하는 에피소드 등은 강세호 캐릭터의 개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으로 회자됩니다.
이기광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강세호 캐릭터는 그의 초기 연기 활동에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시트콤 특유의 유쾌함 속에서 이기광만의 순수하고 코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연기는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