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는 달걀노른자와 식용유를 주재료로 하는 유화 식품으로, 미개봉 상태에서는 제품에 표기된 유통기한까지 실온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단 개봉하면 공기 접촉으로 인한 산패와 미생물 번식 위험이 커져 보관 기간이 급격히 짧아집니다. 특히 기름과 수분이 분리되는 유화 상태의 불안정성은 마요네즈 변질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올바른 보관법과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마요네즈의 유통기한을 개봉 전과 후로 명확히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미개봉 상태에서는 표기된 유통기한보다 3~4개월 더 품질이 유지될 수 있다고 언급하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더라도 1~2개월, 길어도 2~3개월 이내에 소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케첩 등 다른 소스에 비해 짧은 기간으로, 마요네즈의 높은 기름 함량과 달걀 단백질의 세균 취약성, 그리고 개봉 시 유화 상태가 흔들리는 특성 때문입니다.
마요네즈의 변질 여부는 유통기한 날짜보다는 제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색이 노랗게 변색되거나 기름층이 분리되어 떠오르는 현상, 시큼하거나 쩐내가 나는 경우, 표면에 물이 고이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섭취하지 않고 폐기해야 합니다. 냉동 보관은 유화가 깨져 기름과 물이 완전히 분리되므로 절대 피해야 하며, 냉장고 문칸보다는 온도 변화가 적은 안쪽 선반에 보관하고 깨끗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