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와 엔플라잉 유회승이 함께 부른 곡 '사랑했었다(Still love you)'는 2018년 4월 FNC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FNC LAB'의 첫 음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곡은 2000년대 초반의 정통 발라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두 밴드 보컬의 시너지를 통해 애절한 이별 감성을 깊이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유회승의 6단 초고음과 이홍기의 묵직한 감성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발매 당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홍기는 허스키하면서도 개성 강한 보이스로 애절한 감성 표현에 탁월하며, 유회승은 진성으로 시원하게 뻗어 올리는 고음이 강점입니다. '사랑했었다'는 화려한 편곡보다는 멜로디와 보컬 자체의 힘으로 승부하는 정통 발라드 스타일을 지향하며, 특히 유회승이 3옥타브 파샵에 달하는 고음을 진성으로 한 호흡에 소화하는 부분이 이 곡의 백미로 꼽힙니다. 이러한 두 보컬의 상반된 매력이 곡의 서정성과 폭발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곡은 떠나보낸 이를 잊지 못하는 화자의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로, 2000년대 초반 가요를 즐겨 들었던 리스너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많습니다. 두 보컬의 뛰어난 가창력과 곡의 높은 완성도 덕분에 '사랑했었다'는 발매 이후 꾸준히 회자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처럼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협업은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