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은 2026년 6월 5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6선 의원입니다. 그는 2004년부터 경기 시흥시 을 지역구에서 단 한 번의 낙선 없이 6선을 기록하며, 박병석 전 의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한 지역구에서 공백 없이 6선 후 국회의장에 오른 인물로 평가됩니다. 취임 후에는 2027년 개헌안 마련, 남북국회회담 제안 등 주요 의정 활동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최근 이진숙 의원의 국정감사 제척 문제와 관련하여 본회의 절차 검토를 언급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제척 의결 자체를 뒤집기보다는, 제척에 대한 이의 제기 시 본회의에서 다루도록 규정된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른 절차적 정당성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과거 방송통신위원장 재직 이력을 가진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척 여부는 공정성 논란과 함께 법률상 이해관계 제한 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헌정회 창립 58주년 축사를 통해 대화와 타협, 상호 존중의 의회정치 기본 정신을 강조하며 통합의 리더십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AI 혁명과 기후 위기 등 대전환의 시대에 국회가 민생 정책, 혁신 입법, 의회 외교라는 세 가지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국회의장으로서 여야 관계 조율 능력과 함께 국정 현안에 대한 그의 비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