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은 1987년생으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영화감독 및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이 되면'을 통해 발달장애 동생과의 삶을 조명하며 장애인 인권과 돌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후 정의당 미래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정치권에 입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장혜영 전 의원은 2026년 9월 CBS 라디오에 출연하여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와 장관 지명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거 2023년에는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당내 여성 혐오 및 청년 혐오적 이면을 비판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정의당 내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보정당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로 해석됩니다.
국회 입성 후 장혜영 전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년, 여성, 장애인, 기후, 불평등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2020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자신을 '1987년생'으로 소개하며 86세대 정치권을 비판, 젊은 세대 정치인으로서 기성 정치권에 대한 직설적인 문제 제기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정치적 행보는 영화감독 시절부터 이어져 온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