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으로 2026년 그래미 어워즈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로배우 신영균의 외손녀로도 알려진 그는 10년간의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거쳐 작곡가로 전향, 빌보드 핫 100 차트 8주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화려한 성공을 이뤘습니다. 특히 오스카 시상식 무대에서 약혼자 샘킴에게 감사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재와 샘킴은 2017년 송라이팅 세션에서 처음 만나 음악적 파트너로 인연을 맺었으며, 함께 곡 작업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말 약혼을 마쳤으며, 샘킴은 레드벨벳의 히트곡 '사이코' 탄생 비화에도 기여한 한국계 미국인 음악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는 그래미와 오스카 시상식에서 입을 드레스에 집중하겠다던 과거 발언처럼, 화려한 시상식 무대를 마친 후 오는 11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재와 샘킴의 결혼식은 이재의 어머니 신혜진 세영엔터프라이즈 부회장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이재는 외조부 신영균의 99세 백수연과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샘킴과 함께 참석하여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습생 시절의 좌절을 딛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이재의 성공 뒤에는 샘킴의 든든한 지지와 음악적 교감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두 사람의 결혼은 일과 사랑을 모두 이룬 결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