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전 국회의원은 1945년 2월 23일 강원도 강릉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앙대학교 농촌사회개발학과를 중퇴한 후 32년 만인 1996년에 졸업하는 등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교사 생활을 거쳐 재야 민주화 운동에 투신하며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고,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5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이재오 이사장은 1965년 한일회담 비준 반대 운동에 참여하며 민주화 운동의 길을 걸었으며,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수호국민협의회를 결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1990년 민중당 창당에 참여했으나 현실 정치의 벽을 넘지 못했고, 이후 신한국당에 입당하여 제15대 총선에서 서울 최다 득표로 당선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는 원내대표, 수석 최고위원, 국민권익위원장, 특임장관 등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국가 행정에 기여했습니다.
이재오 이사장은 어린 시절 심훈의 소설 『상록수』를 읽고 농촌운동가의 꿈을 키웠으며, 이는 그의 삶과 정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그는 농촌 계몽 운동에 참여하고 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상록수』의 주인공과 유사한 길을 걸었습니다. 2023년 7월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임명되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제시하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