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10월 14일 새벽 시간대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기습적으로 발표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약 5개월 만에 직접 전한 소식에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컴백, 그리고 신인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데뷔 계획까지 포함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새로운 아이돌 그룹 두 팀을 공개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양현석의 이번 발표 내용만큼이나 게시 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오전 12시 43분,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전 2시 34분에 관련 글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져 ‘새벽 2시 발표’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시간에 공지 올라오는 건 처음 본다”, “새벽 2시 실화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아함을 표하고 있으나, YG 측은 새벽 시간대를 선택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아 의도적인 발표 전략이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양현석의 발표 시점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신인 그룹 데뷔와 묘하게 겹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수만은 지난 10월 12일 A2O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데뷔쇼를 통해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공개했으며, 그로부터 이틀 뒤 양현석도 신인 그룹 데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근접한 발표 시기로 인해 일부에서는 양현석이 이수만의 행보에 자극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