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올리는 생선은 형태가 온전하고 살이 담백한 조기, 민어, 도미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5열 상차림에서는 2열 오른쪽에 배치하며, 제주가 신위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생선 머리를 오른쪽으로 향하게 하는 두동미서 방식을 따릅니다. 가문별 가풍에 따라 배와 등의 방향은 유연하게 조율하여 정갈하게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사 생선을 준비할 때는 살이 단단한 반건조 생선을 선택하고, 조리 전 겉면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선 종류별로 찌는 시간이 다르므로, 조기는 10~15분, 도미는 15~20분, 병어는 10분, 가자미는 7~10분 등 적절한 시간을 지켜야 살이 부서지거나 퍽퍽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비린내 제거를 위해 청주나 맛술을 바르거나 생강을 활용하는 꿀팁도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제사상 생선은 조리 과정에서 모양이 망가지기 쉬워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바 있습니다. 특히 생선마다 다른 조리 시간과 옮기는 과정에서의 파손을 방지하는 노하우가 중요하게 다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오늘날 제사 생선 준비 시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비린내를 줄이는 실질적인 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