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는 흔히 감기나 결막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지만, 호흡기 감염이 하기도로 진행되면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기존 심폐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 폐렴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CDC 역시 아데노바이러스의 주요 임상 양상에 폐렴을 포함하고 있으며, 단순 감기로 치부하기 어려운 증상들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의 경험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초기에는 일반적인 감기와 구별하기 어렵지만, 기침이 심해지거나 38.3도 이상의 고열이 7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폐렴을 의심해야 합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40도 이상의 고열로 응급실을 찾거나 6박 7일간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반면, 초기 폐렴 진단 후 통원 치료와 네뷸라이저 사용으로 회복한 경우도 있어, 증상 발현 시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폐렴은 감염이 하기도와 폐포까지 진행하여 발생하며, 심한 경우 저산소혈증 및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평소와 달리 축 처지거나 졸려 하는 경우, 해열제 복용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엑스레이 검사 등을 통해 폐렴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부데소니드, 살부타몰, 이프라트로피움 등의 약액을 활용한 네뷸라이저 치료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