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국회의원은 현재 3선 의원으로, 서울 은평구 갑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 법률대리인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국회 입성 후 안전, 인권, 주거, 보건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2021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 '박주민 국회의원 사무실'을 개소하여 온라인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주 금요일 '제페토 주민의 날'을 운영하며 아바타를 통해 입법 제안 및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의정 활동에 반영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또한, 2026년 10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진행된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주요 질의를 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습니다.
박주민 의원의 정치적 행보는 인권 변호사 시절부터 일관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당시 집회 참가자들을 변론하고 야간 옥외집회 제한의 위헌성을 다투는 등 '거리의 변호사'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그의 의정 활동은 사회적 약자와 인권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그의 정치적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특징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