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나경원의 남편 김재호는 현재 춘천지방법원장으로 재직 중인 법조인입니다.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경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89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21기를 수료했습니다. 그는 수원지방법원, 서울민사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등 전국 주요 법원에서 판사 경력을 쌓았으며, 2025년 2월 춘천지방법원장에 취임하여 강원도 사법권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김재호 법원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이던 1983년, 같은 학과 후배였던 나경원 의원과 교제하여 1988년 결혼한 캠퍼스 커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1년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여 화목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그를 '공정과 절제'의 상징으로 평가하며, 원칙에 따라 판단하고 예리한 논리로 판결문을 작성하는 판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김재호 법원장은 취임사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것이 법원의 소명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장 중심의 법원 운영을 추진하며 재판 절차 간소화와 신속 행정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법조인 부부로서의 상징성을 넘어, 사법 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