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이재명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은 당초 90분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173분간 진행되며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민생 경제, 외교·안보·국방, 사회·문화 세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외신 기자 약 160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청년 유튜버들의 영상 질문 참여는 기존 기자회견 방식에서 확장된 소통 시도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사전 조율 없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어 대통령실은 특정 질문이나 순서가 사전에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질의응답 도중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기며 추가 질문을 받는 등 현장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국민 권리 구제를 목표로 하며 보완수사권의 예외적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적 갈등을 예상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거시경제의 구조적 전환과 민생·경제,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한 정부의 시장 안정화 노력과 함께, 반도체, AI 등 첨단 기술 산업 육성 의지가 드러났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 연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부동산 시장 및 투자 전략 수립 시 이러한 정책 기조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