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6월 치러진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하며 서울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했습니다. 그의 주요 공약은 주택 공급 확대, 교통 인프라 확충, 건강 증진, 청년 정책 등 서울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택 분야에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와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속도 향상을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은 서울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강남 중심의 경제 구조를 넘어 동북권, 서북권 등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7개 도시철도 노선 확충을 통해 지하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철도 사업은 예산 확보와 민자 유치, 중앙정부 협의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많아 실제 실행 속도가 중요하다고 평가됩니다.
주택 공약 중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서울내집' 도입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지분공유형 주택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 분야에서는 기후동행패스 확대와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이용 지원 등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공약들이 서울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