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전 의원은 2024년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며 경선에서 탈락했으나, 2026년 이재명 정부의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발탁되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정치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책적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하여 인재를 중용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특히, 주식 거래 결제 시스템 개선과 결혼 페널티 문제 제기 등 사회 전반의 비합리적인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총선 당시 이재명 대표는 박용진 의원의 경선 득표율을 직접 공개하며 '박용진 죽이기' 논란을 해명하려 했으나, 일각에서는 패배자에 대한 조롱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반면, 박용진 의원은 경선 탈락 후에도 민주당을 떠나지 않고 당에 남아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재명 정부가 박용진 전 의원을 중용한 것은 정치적 대립을 넘어 실용적인 관점에서 인재를 활용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박용진 부위원장은 주식 매도 후 결제 기간 단축 문제와 혼인신고 시 발생하는 불이익 등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하는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효능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과거의 정치적 이력을 넘어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맞물려 사회 전반의 비합리적인 관행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