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오이는 일반 오이를 늙힌 것이라는 오해가 많지만, 실제로는 조선오이 품종을 30일 이상 완숙시킨 것입니다. 껍질이 노랗게 변하고 크기가 커지며, 일반 오이보다 식이섬유와 칼슘 함량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7~8월이 제철인 노각은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여름철 수분 보충에 효과적입니다.
블로거들은 노각오이와 일반 오이의 가장 큰 차이로 식감을 꼽습니다. 일반 오이가 아삭하고 청량한 반면, 노각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가집니다. 또한, 노각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껍질과 씨를 충분히 제거하고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짜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노각오이의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노각오이를 활용한 요리로는 노각무침, 노각냉국, 노각장아찌 등이 대표적입니다. 조리 시 씨앗을 긁어내고 충분히 절여 물기를 제거해야 양념이 잘 배고 무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설탕과 물엿을 줄이고 식초, 고춧가루, 다진 마늘 위주로 가볍게 무쳐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