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미는 현미를 도정한 쌀로, 특유의 식감과 영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흑미는 색깔 때문에 곰팡이 유무를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 더욱 세심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흑미에 곰팡이가 피면 발암물질인 곰팡이 독소가 생성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구별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흑미의 곰팡이 구별법으로 육안 확인과 물 세척 테스트를 강조합니다. 육안으로 볼 때 흑미는 매끄러운 광택이 있지만, 곰팡이로 변색된 알갱이는 표면이 거칠고 탁한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물 세척 테스트 시 정상적인 흑미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에 보라색이나 검붉은 물이 나오지만, 곰팡이 오염된 흑미는 탁한 잿빛 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 블로거는 쌀에 세로줄이 생기거나 부분적으로 검은색 또는 붉은색 점이 보이면 곰팡이를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오래된 흑미는 산패가 진행되어 쩐내나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밥을 지었을 때 쓴맛이나 이상한 맛이 느껴진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흑미는 약 6개월의 유통기한을 가지며, 냉장고에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쌀통에 사과를 함께 넣어두면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되며, 마늘은 벌레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곰팡이가 발견된 흑미는 아깝더라도 건강을 위해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