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이자 40~50대 남성 사망률 1위를 기록할 만큼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특히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의료 기술 발달과 조기 검진 확대로 전체 5년 상대생존율은 꾸준히 향상되어 2019~2023년 기준 40.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과거 1993~1995년 11.8%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수치입니다.
블로거들은 간암 초기 생존율이 70% 이상임에도 전체 생존율이 낮은 이유에 주목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환자가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을 찾아 3기 이상 진행된 상태로 진단받기 때문입니다. 일부 블로거는 간암의 주요 원인으로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만성 음주,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을 강조하며, 특히 20~30대 간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지목하기도 합니다. 또한, 간암 1기 생존율과 국가암등록통계의 '국한 병기 생존율'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간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만성 간질환자, 간경변증 환자 등 고위험군은 최소 6개월마다 복부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만약 극심한 피로감, 오른쪽 윗배 팽만감과 통증, 황달,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등의 미세한 신호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 없이 내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