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는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침샘이 붓고 통증이 생기는 제2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집단생활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전신 증상으로 시작하여 귀 밑 침샘이 부어오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볼거리 증상은 환자의 약 25%가 한쪽 이하선에만 나타나기도 하며, 약 20%는 무증상 감염이거나 열 없이 가벼운 통증만 보이기도 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아이가 열도 없고 밥도 잘 먹는데 귀 아래를 만지면 아프다고 하여 볼거리 여부를 고민했다고 언급하며, 얼굴 모양만으로 자가 진단하기 어렵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전염은 증상이 보이기 전부터 가능하므로 의심될 경우 등원이나 등교 전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볼거리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평균 16~18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귀 밑 부종이 시작되기 약 3일 전부터 부기가 빠진 후 5일까지 전염력이 지속됩니다. 따라서 표준적인 볼거리 격리기간은 귀 밑 부종이 시작된 후 최소 5일간 출근/등교를 중단하고 격리해야 합니다. 이후 병원에서 전염력이 없어졌다는 의사의 진단이나 소견서를 받은 후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